13개 회원사, 그린스마트스쿨 실현 위해 제품 개발ㆍ기술역량 상호 협력 약속

지난 8일 하남 소재 (주)에어패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그린스마트스쿨연구회' 설립을 골자로 한 MOU서 13개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에어패스 제공

 

㈜에어패스는 변화하는 교육여건에 발맞춘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사)한국그린스마트스쿨연구회 회원사들과 연구회 설립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

(사)한국그린스마트스쿨연구회는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13개 회원사가 만든 연구모임이다.

이날 하남 소재 ㈜에어패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서 ㈜다인리더스, ㈜아바비전, ㈜아스포즈, ㈜에어패스, (사)와이에스씨, 이앤씨아이티, ㈜제스퍼앤컴퍼니, 제이예스㈜, ㈜컴버스테크, ㈜케이제이이노베이션, ㈜클래스브이알코리아, 파킹클라우드㈜, ㈜포트 등 13개 회원사는 그린스마트스쿨 실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의 발전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은 그린스마트스쿨이 지향하는 제품개발 및 자원과 기술역량을 상호 지원해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연구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임종호 ㈜에어패스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과 추민규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ㆍ하남2)이 참석해 연구회 발족을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