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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컴버스테크, VR·AR 접목한 음악거장 가상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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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02-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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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게시일: 2016.12.08


[머니투데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솔루션 전문기업 컴버스테크가 세계적인 음악거장들의 생애를 AR·VR기술과 접목한 체험형 전시회를 준비중이다.

이번에 기획중인 전시회는 기존의 관람객이 시각적인 전시물을 관람하는 일반 전시회를 벗어나, 관람객이 음악거장의 실제 삶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보다 생생하고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음악거장들의 생애를 전시회 공간 별로 배치, 3D 오페라 공연 공간,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VR 전용 공연 공간,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악기 연주 공간, 음악거장의 생애를 담은 전시물들과 대화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관람하는 동안 시간을 거슬러 음악거장의 생애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3D 안경을 착용하고 오페라를 감상하면 마치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번 전시회 기획에서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악기 연주 콘텐츠도 있다"며 "음악거장이 음악 활동 중 사용한 피아노, 바이올린 등의 악기를 전시하고 진열된 악기를 스마트폰 앱으로 촬영하면 악기가 연주되는 모습이 현실에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쪽 벽면에는 ‘AR프레임’이라는 공간을 배치해 음악 거장의 초상화, 생가, 악보 등을 증강현실용 액자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액자에 대한 정보, 이미지,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한곳에 마련될 VR 전용 공연 공간은 무대 이외에도 좌석이나 공연 기자재도 구현해 실제 오페라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구현할 예정이다. 관람자의 시선이 이동하면 이에 연동해 다양한 관람 시점을 제공한다.

이돈원 컴버스테크 대표는 “실제 오페라단의 공연 장면을 촬영하고, 3D이미지를 합성해 환성적인 무대 효과를 재현해 보일 계획”이라며 가상전시회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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